자신의 본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인간의 본성의 일부이다. 발달심리학은 아동의 발달 과정을 연구함으로써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 방법을 이끌어 내는 학문이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영아와 유아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 세계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고 있고 배운다. 아이는
아이들은 언어의 특수한 규칙, 문법을 습득해 나가면서 언어가 급속하게 발달된다.
또한 개념어, 추상어에 대한 이해를 보이기 시작한다. 3가지 색깔 및 1-10의 수 개념이 있으며 '낮', '밤'을 이해할 수 있고 사물을 '먹는 것', '입는 것', '타는 것'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또한 늘 접하는 일상 사물의 기
울음에 지나지 않았던 추상적인 유아어가 그래도 조금 구체적으로 들리는 (의미는 없으나 발음상만이라도) 옹알이로 변하는 것이다.
생후 6-8개월에 절정에 이르렀다가 대개 생후 1년 이내에 점차 감소한다. 6개월 이후에는 아기들이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자신의 소리를 수정하는 모방도 하게 된다.
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텔레비전 앞에 지속적으로 앉아 있는다고 해서 말을 잘 하게 되지는 않는다. 텔레비전은 아동의 옹알이에 반응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아동이 말을 배우는 데는 계속적인 강화와 반복, 그리고 서로 감정과 의견을 주고받는 경험이 필요하다. 이 장에서는 유아의 음성언어 발
사람들의 주의와 관심을 자신에게로 유도하고 다양한 의사를 전달함으로써 타인과의 관계를 갖게 된다.
(2) 응시하기
생후 4주 정도 경과하면 사물보다 얼굴을 쳐다보는 것을 더 좋아하고, 4-5개월이 경과되어 지각변별이 가능하게 되면 타인보다 엄마의 얼굴을 더 잘 쳐다보게 된다. 이렇게 얼굴을
아기의 울음소리로 배고픔, 아픔, 화냄을 구별할 수 있다. 울음은 언어 발달에 필수적인 발음기관의 운동을 촉진시키며 아동이 자신의 울음소리를 귀로 들음으로써 청각적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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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발달 과정
단어이전에서 1단어 사용까지
1. 소리에 대한 반응 단계
신생
아기들은 태어나면서 울기 시작하며, 이는 괴로움(distress)의 표현이다. 이 시기의 울음소리는 영 아가 의사표현을 하는 단계로서 말이 생성되기 전 단계이지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출생 후 1개월까지 울음은 분화가 되어있지 않아 아이가 배가고파서 우는지, 아파서 우는
아동의 애착행동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발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아기의 사회적 반응을 구별하기 어렵다. 예를 들면, 아기는 어떠한 얼굴에 대해서도 미소를 지으며, 누구라도 곁에서 떠나가 버리면 운다. 그러나, 생후3개월에서 6개월쯤 되면 그들의 반응은 몇몇 익숙한 사람에게만 한
언어기
전 언어기의 영아는 태어날 때부터 소리를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출생 직후 울음과 유사한 형태의 가성적인 소리를 만드는 능력을 보이며, 6개월에서 8개월이 되면 영아들은 한 음절로 된 말을 반복하는 옹알이를 시작으로 9개월에서 10개월이 되면 새로운 발음을 만들어 내거나
소리의 음조와 강도에 따라 영아가 배고픈지, 졸린 지, 아픈지, 화가 났는지, 기저귀가 젖었는지 등의 울음의 목적을 알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울음소리는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알리는 신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생후 1주가 된 아기가 내는 울음에서 배고파서 우는 울음, 고통의 울음, 분노의 울음의 3 종